AI를 利用한 創作과 왜 創作을 하는가에 對해
AI가 人間만의 領域이라고 생각해왔던 創作에도 活用되기 始作하면서 이에 對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AI를 利用한 創作은 真正한 創作일까.
그러나 바둑에서 人類가 AI에게 敗北했다고 한들 AI끼리 바둑 對決을 붙인다고 해도 그것보다 사람들끼리 두는 바둑이 더욱 價値있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다만 이제는 棋士들이 AI를 道具 삼아 訓練하고는 하는 것뿐이다. 이것은 創作의 面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特히나 創作하는 이가 創作의 主體로서 創作을 하는 까닭은 機能的이거나 生産的인 것이라기보다는 아주 本質的이고 存在論的인 價値에 있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創作에 AI를 利用하는 것에 對해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私見이나 이제는 더 以上 AI를 創作의 道具로 活用하는 것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는 때에 이르렀다고 본다. AI는 이제는 例를 들자면 그림을 그리는 方法이 종이에서 디지털로 옮겨 오고, 寫眞을 찍고 補正을 할 수 있게 된 것과 비슷하게 아주 純粹하지는 않을지언정 適當한 一部分에만 使用했을 때에는 有效한 것으로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如前히 AI에게 그 大部分을 시킨 것이 좋은 創作이라고 보지는 않으나, 創作에 真正한 뜻과 興味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創作에 連累된 모든 것을 AI에게 依託하지 않고 적어도 重視하는 骨格은 直接 만들어내고, 다른 部分을 委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大部分의 創作은 鑑賞에서 完成된다. 앞서 바둑의 例를 다시 가져오자면, 觀戰者들이 AI끼리의 對局보다 人間의 對局에 더 큰 價値를 附與하는 까닭은 單純히 재미라거나 하는 것보다는 그 裏面에 있는 棋士의 苦惱, 失手, 그리고 그것을 克服해가는 過程에 沒入하기 때문이다. 創作을 鑑賞하는 이 또한 創作物의 結果만을 보는 것이 아닌 創作한 이와는 다른 方式으로 그 結果物을 읽어내면서 意味를 完成시키기도 하고, 創作의 意圖와 創作한 이의 苦惱, 創作한 이 그 存在 自體를 읽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AI가 만든 것과 사람이 만든 것을 漸漸 區分하기 어려워지면, AI가 얼마나 介入했는지는 創作者의 告白이나 表示 없이는 알 수 없다. 完成된 結果만이 鑑賞者에게 傳達될 뿐. 그렇대도 이것이 鑑賞이라는 行爲 自體를 無力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瞬間的인 作品보다 線形的인 創作者의 쌓아온 軌跡은 하나의 作品처럼 손쉽게 흉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鑑賞은 이제 '무엇'이 만들어졌는가라기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쌓아왔는가를 바라보는 行爲로 다시 定義내려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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