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態系와 環境
◁ 에너지의 吸收와 放出 | 生態系平衡 ▷
【深化】12saenggwa-0106
■ 10統科2-02-01: 生態系 構成要素를 理解하고 生物과 環境 사이의 相互關係를 說明할 수 있다.
生態系를 이루는 것
연못에 사는 개구리는 물과 떨어져 살 수 없습니다. 먹이가 되는 昆蟲, 개구리를 잡아먹는 새, 물속의 酸素, 물의 溫度, 햇빛도 개구리의 삶을 바꿉니다. 거꾸로 개구리가 먹이를 잡아먹고 排泄物을 내놓는 일도 다른 生物과 물의 狀態를 바꿉니다.
어떤 곳의 生物과 그 둘레의 살아 있지 않은 環境을 서로 얽혀 움직이는 하나의 體系로 볼 때 이를 生態系라고 합니다.
生態學에서는 살아 있는 것을 몇 段階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한 마리의 개구리는 個體입니다. 같은 種의 개구리들이 같은 곳에 모여 살면 個體群을 이룹니다. 여러 種의 個體群이 함께 살아가는 集合이 群集입니다. 여기에 빛, 물, 空氣, 溫度, 흙과 같은 살아 있지 않은 環境까지 더하면 生態系가 됩니다.
生態系의 境界는 늘 눈에 보이는 선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연못 하나, 숲 하나처럼 잡을 수도 있고, 숲속의 썩은 통나무 하나를 작은 生態系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를 하나의 生態系로 볼지는 무엇을 살펴보려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種이 실제로 살아가는 場所를 棲息地라고 하고, 그 種이 어떤 資源을 쓰며 언제 活動하고 다른 生物과 어떤 關係를 맺는지를 아울러 生態的地位라고 합니다. 같은 숲에 사는 種이라도 숲의 어느 높이에서 빛을 얻는지, 어떤 먹이를 먹는지, 언제 活動하는지가 다르면 서로 다른 生態的地位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生物要素와 非生物要素
生態系를 이루는 것은 크게 生物要素와 非生物要素로 나뉩니다.
生産者, 消費者, 分解者
生物要素는 有機物을 얻는 方式에 따라 生産者, 消費者, 分解者로 나눌 수 있습니다.
生産者는 無機物로부터 스스로 有機物을 만듭니다. 풀과 나무, 植物性 플랑크톤은 빛에너지를 받아 光合成을 합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化學反應에서 얻은 에너지로 有機物을 만드는 細菌도 있습니다. 이런 生物을 化學合成獨立營養生物이라고 합니다.
消費者는 다른 生物이나 다른 生物이 만든 有機物을 먹습니다. 풀을 먹는 토끼도, 토끼를 먹는 여우도 消費者입니다. 雜食하는 動物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먹이 關係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分解者는 죽은 生物의 몸과 排泄物에 든 有機物을 分解합니다. 細菌과 菌類가 代表的입니다. 分解가 이어지면 有機物에 묶여 있던 窒素, 燐, 여러 無機養分이 다시 흙과 물로 돌아갑니다.
지렁이처럼 죽은 잎을 먹고 잘게 부수는 動物과 有機物을 化學的으로 잘게 쪼개는 細菌·菌類의 役割은 같지 않습니다. 지렁이는 죽은 것을 먹는 消費者에 가깝고, 微生物은 有機物을 無機物까지 分解하는 役割을 맡습니다.
빛
빛은 光合成의 에너지원이며, 빛의 세기와 비추는 時間, 波長은 서로 다른 方式으로 生物의 삶을 바꿉니다.
빛의 세기와 잎
강한 빛을 받으며 자란 잎과 그늘에서 자란 잎은 같은 種, 같은 나무에서도 構造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한 빛을 받은 陽葉은 大體로 작고 두껍습니다. 잎의 윗면 아래에 있는 柵狀組織이 두껍게 발달하며, 單位面積에 들어 있는 葉綠體와 光合成에 쓰이는 酵素의 量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강한 빛을 받아들여도 光合成을 이어갈 수 있는 構造입니다.
그늘에서 만들어진 陰葉은 大體로 넓고 얇습니다. 넓은 잎은 약한 빛을 더 큰 面積에서 받을 수 있고, 얇은 잎은 적은 物質을 들여 빛을 받아들이는 面積을 넓히는 데 알맞습니다.
빛이 약할 때는 光合成으로 만들어지는 有機物의 量보다 呼吸으로 소비되는 量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빛이 세져 두 量이 같아지는 지점을 光補償點이라고 합니다. 그보다 빛이 강해지면 純光合成量이 늘다가, 어느 세기부터는 빛을 더 강하게 해도 光合成速度가 거의 늘지 않습니다. 이 지점을 光飽和點이라고 합니다.
陽葉은 陰葉보다 강한 빛을 이용하는 데 유리하여 光飽和點이 높은 傾向이 있습니다. 陰葉은 약한 빛에서도 呼吸으로 잃는 量을 보충할 수 있어 光補償點이 낮은 傾向이 있습니다. 숲의 위층과 아래층에서는 빛의 세기가 다르므로 같은 나무 안에서도 잎의 形態와 光合成特性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陽葉과 陰葉의 差異에는 한 個體가 살아가는 동안 둘레의 빛에 맞추어 몸의 形態와 生理를 달리 만드는 表現型 可塑性이 드러납니다.
낮과 밤의 길이와 꽃이 피는 때
植物은 하루 가운데 밝은 때와 어두운 때가 얼마나 이어지는지를 季節을 알아내는 信號로 씁니다. 이를 光週期 反應이라고 합니다.
시금치와 밀의 여러 品種처럼 一定한 條件에서 낮이 길어질 때 꽃이 피는 植物을 長日植物이라고 합니다. 菊花, 나팔꽃과 같은 短日植物은 낮이 짧아지는 條件에서 꽃이 피는 反應을 보입니다.
이 反應에서는 밝은 때의 길이보다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어두운 때의 길이가 直接 작용하는 境遇가 많습니다. 長日植物은 밤이 어느 限界보다 짧을 때 꽃이 피며, 短日植物은 밤이 어느 限界보다 길게 이어질 때 꽃눈이 만들어집니다.
긴 밤의 한가운데에 잠깐 赤色光을 비추면 短日植物의 開花가 막힐 수 있습니다. 밤이 이어진 時間이 빛으로 끊겼기 때문입니다. 이때 植物의 피토크롬이라는 光受容體가 赤色光과 遠赤色光을 받아 서로 다른 狀態로 바뀝니다.
피토크롬은 두 狀態 사이를 오가면서 빛의 波長과 낮·밤의 情報를 細胞 안의 遺傳子發現과 연결합니다. 따라서 꽃눈의 형성은 단순히 빛을 오래 받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反應이 아니라, 光受容體가 받은 情報가 細胞 안의 信號傳達을 거쳐 發育을 바꾸는 過程입니다.
動物도 낮의 길이를 季節의 信號로 씁니다. 꾀꼬리처럼 낮이 길어지는 봄에 繁殖을 始作하는 새가 있고, 송어처럼 낮이 짧아지는 가을에 알을 낳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氣溫은 해마다 들쭉날쭉하지만 낮의 길이는 해마다 같은 날 같은 값으로 돌아오므로, 季節을 미리 알아차리는 信號로 더 믿을 만합니다.
빛의 波長과 바닷속 分布
바닷물은 모든 波長의 빛을 같은 程度로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赤色光처럼 波長이 긴 빛은 얕은 곳에서 빠르게 吸收되고, 靑色과 靑綠色 쪽의 빛은 맑은 바다에서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갑니다. 깊어질수록 빛의 量이 줄어들고, 남아 있는 빛의 波長組成도 달라집니다.
綠藻類, 褐藻類, 紅藻類는 가진 光合成色素의 組合이 서로 다릅니다. 綠藻類는 葉綠素 a와 b를 主要하게 쓰고, 褐藻類에는 푸코잔틴, 紅藻類에는 피코에리트린과 같은 補助色素가 있습니다.
補助色素는 葉綠素가 잘 흡수하지 못하는 波長의 빛을 받아 그 에너지를 光合成反應中心으로 전달합니다. 特히 紅藻類의 피코빌린 系統 色素는 깊은 물까지 남기 쉬운 靑綠色 빛을 잘 받아들입니다. 이 때문에 맑은 바다에서는 얕은 곳에 綠藻類, 그보다 아래에 褐藻類, 더 깊은 곳에 紅藻類가 많이 나타나는 傾向을 볼 수 있습니다.
實際 바다의 海藻 分布에는 빛의 波長뿐 아니라 물의 透明度, 바닥의 基質, 水溫, 波浪, 潮汐, 營養鹽, 각 種이 버틸 수 있는 빛의 세기가 함께 작용합니다. 같은 갈래의 海藻도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넓게 퍼져 살 수 있습니다.
溫度
生物 몸속에서 일어나는 化學反應의 大部分에는 酵素가 관여합니다. 溫度가 낮아지면 分子의 움직임이 느려져 酵素와 基質이 만나는 頻度가 낮아지고, 여러 代謝反應의 速度도 느려집니다. 溫度가 올라가면 어느 範圍까지는 反應速度가 빨라지지만, 지나치게 높아지면 蛋白質의 構造가 흐트러지고 細胞膜의 流動性도 지나치게 커져 몸의 機能을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生物의 成長과 繁殖에는 가장 알맞은 溫度範圍가 있습니다. 그보다 낮거나 높아지면 代謝의 여러 段階 가운데 일부가 먼저 느려지거나 손상되어 個體의 成長速度와 繁殖成功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한 種의 分布 限界는 個體가 곧바로 죽는 溫度보다 繁殖과 어린 個體의 成長이 가능한 溫度 範圍에 의해 먼저 정해지기도 합니다.
外溫動物은 몸에서 만든 熱보다 바깥 環境에서 얻는 熱에 몸의 溫度가 크게 좌우됩니다. 도마뱀이 아침에 햇빛을 쬐고 몸을 덥히는 行動, 한낮에는 그늘로 들어가는 行動은 몸의 溫度를 움직임으로 맞추는 行動性體溫調節입니다. 氣溫이 내려가면 昆蟲이나 兩棲類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까닭도 몸속 代謝의 速度와 이어집니다.
새와 哺乳類는 몸에서 만든 熱을 써서 體溫을 좁은 範圍 안에 維持합니다. 熱은 몸의 表面으로 빠져나가므로, 몸의 模樣에도 溫度에 맞춘 傾向이 나타납니다.
| 規則 | 內容 | 例 |
|---|---|---|
| 베르크만의 規則 | 가까운 種끼리 비교하면 추운 곳에 사는 種일수록 몸집이 큼. 몸집이 클수록 부피에 비해 表面積이 작아 熱을 덜 잃음 | 北極의 北極곰과 熱帶의 말레이곰 |
| 앨런의 規則 | 추운 곳에 사는 種일수록 귀·꼬리·팔다리 같은 몸의 끝부분이 짧음 | 귀가 작은 北極여우와 귀가 큰 沙漠여우 |
沙漠여우의 큰 귀는 피가 흐르는 넓은 表面으로 熱을 내보내는 放熱 器官 役割을 합니다. 다만 두 規則은 例外가 많은 傾向이며, 먹이나 行動 같은 다른 要因도 몸집에 함께 影響을 줍니다. 추운 곳에서는 털이나 깃털 사이에 空氣층을 만들어 熱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고, 몸을 떨며 筋肉에서 熱을 만들기도 합니다. 더운 곳에서는 땀이나 헐떡임처럼 물의 蒸發을 이용해 熱을 내보냅니다.
추운 季節을 견디는 方式도 서로 다릅니다. 여러 植物은 겨울에 生長을 멈추고 休眠하며, 一部 昆蟲은 發育을 멈추는 休眠狀態로 겨울을 납니다. 細胞 안에 糖이나 不凍蛋白質을 늘려 얼음 結晶이 생기거나 커지는 것을 줄이는 生物도 있습니다.
植物은 자리를 옮길 수 없으므로 溫度 變化에 몸의 狀態를 바꾸어 대응합니다. 우리나라의 落葉樹는 가을에 낮이 짧아지고 氣溫이 내려가면 잎의 葉綠素를 分解해 그 안의 窒素 같은 養分을 줄기로 거두어들입니다. 葉綠素에 가려 있던 카로티노이드가 드러나면 노란 단풍이 들고, 一部 나무는 안토시아닌을 새로 만들어 붉게 물듭니다. 이어 잎자루 밑동에 離層이 생겨 잎이 떨어집니다. 땅이 얼어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기 어려운 겨울에 넓은 잎을 달고 있으면 蒸散으로 물만 잃게 되므로, 잎을 떨구는 것은 추위와 乾燥를 함께 견디는 適應입니다.
溫度는 꽃이 피는 時期도 정합니다. 가을에 씨를 뿌리는 보리나 밀은 겨울의 낮은 溫度를 一定 期間 겪어야 봄에 꽃눈이 생기는데, 이를 春化라고 합니다. 같은 品種을 봄에 뿌리면 줄기와 잎은 자라도 이삭이 제대로 패지 않습니다. 추위를 다 겪은 뒤에 꽃을 피우게 하여, 겨울이 오기 前 가을의 따뜻한 날씨에 잘못 꽃을 피우는 일을 막는 셈입니다. 봄꽃의 開花도 겨울 동안의 추위와 이른 봄의 氣溫에 크게 左右되어, 氣溫이 높아지면서 벚꽃이 피는 날이 앞당겨지는 傾向이 世界 여러 곳에서 觀測됩니다. 1,200秊 가까이 記錄이 이어진 日本 교토의 벚꽃 滿開日이 2021秊 3月 26日로 記錄上 가장 빨랐던 것이 그 例입니다.
外溫動物인 개구리나 뱀은 氣溫이 내려가면 體溫도 함께 내려가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땅속이나 물 밑처럼 얼지 않는 곳에 들어가 代謝를 크게 낮춘 채 겨울을 납니다. 이를 冬眠이라 합니다. 다람쥐나 박쥐 같은 一部 哺乳類도 體溫을 크게 낮추어 冬眠하며, 먹이가 귀한 겨울 동안 에너지 消費를 줄이는 方式입니다.
물과 鹽分
물은 細胞 안에서 여러 化學反應이 일어나는 溶媒이며, 物質이 몸속을 옮겨 다니는 데에도 쓰입니다. 植物에서는 뿌리로 들어온 물이 導管을 따라 올라가고, 잎의 氣孔을 통해 水蒸氣로 빠져나갑니다. 이를 蒸散이라고 합니다.
물과 植物
물은 높은 水分 퍼텐셜을 가진 곳에서 낮은 水分 퍼텐셜을 가진 곳으로 이동하는 傾向이 있습니다. 植物에서는 大體로 흙에서 뿌리, 줄기, 잎, 大氣 쪽으로 水分 퍼텐셜이 낮아지므로 물이 이 方向으로 이어져 이동합니다.
잎에서 물이 蒸發하면 導管 속 물기둥에 張力이 생깁니다. 물 分子 사이의 凝集力 때문에 한쪽에 생긴 張力이 이어진 물기둥을 따라 전달되어 아래쪽의 물이 위로 끌려옵니다. 뿌리가 물을 밀어 올리는 힘만으로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물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잎의 蒸散이 물을 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합니다.
잎의 氣孔이 열리면 二酸化炭素가 들어와 光合成에 쓰일 수 있지만, 동시에 물도 빠져나갑니다. 땅이 마르면 植物은 앱시스酸과 같은 植物 호르몬의 作用으로 孔邊細胞의 膨壓을 낮추어 氣孔을 닫습니다. 물을 덜 잃는 대신 二酸化炭素가 들어오는 量도 줄어 光合成이 느려집니다.
따라서 植物에게 氣孔의 開閉는 물을 보존하는 問題와 光合成에 필요한 二酸化炭素를 얻는 問題가 맞물리는 調節입니다.
乾燥한 곳에 사는 여러 植物에는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는 構造가 나타납니다. 잎의 表面을 덮는 큐티클이 두껍거나, 잎의 面積이 작거나, 氣孔이 움푹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仙人掌에서는 잎이 가시로 줄어들고 줄기가 물을 貯藏하며 光合成을 맡습니다.
그와 달리 물속이나 물기가 매우 많은 곳에 사는 植物에서는 물을 잃는 일을 줄일 必要가 작습니다. 연잎처럼 물 위에 뜨는 잎은 氣孔이 잎의 윗면에 몰려 있고, 睡蓮이나 부들과 같은 植物은 몸속에 空氣가 지나다닐 수 있는 큰 틈이 발달하기도 합니다. 물에 잠긴 흙은 酸素가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이런 通氣組織은 뿌리 쪽으로 酸素를 보내는 데에도 쓰입니다.
鹽分과 滲透壓調節
細胞膜은 물은 잘 통과시키지만 여러 溶質은 골라 통과시킵니다. 막 양쪽에 녹아 있는 物質의 濃度가 다르면 물의 이동 傾向도 달라집니다. 生物은 몸 안의 물과 鹽類 濃度를 一定한 範圍에 맞추기 위해 滲透壓調節을 합니다.
민물고기의 體液에는 둘레의 민물보다 많은 鹽類가 녹아 있습니다. 따라서 물은 몸 안으로 들어오는 方向으로 움직이고, 鹽類는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민물고기는 물을 거의 마시지 않으며 묽은 오줌을 많이 내보내고, 아가미에서 能動輸送으로 鹽類를 받아들입니다.
바닷물에 사는 硬骨魚類에서는 方向이 달라집니다. 바닷물이 體液보다 짜므로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바닷물을 마셔 물을 보충하고, 함께 들어온 지나친 鹽類는 아가미의 鹽類細胞와 腎臟을 통해 내보냅니다.
鹽分이 크게 달라지는 河口에는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滲透壓調節 方式을 바꿀 수 있는 廣鹽性 生物이 살 수 있습니다. 좁은 鹽分 範圍에서만 살 수 있는 生物은 狹鹽性이라고 합니다. 鹽分 變動을 견디는 能力 자체가 棲息範圍를 가르는 條件이 됩니다.
망그로브나 鹽生植物도 높은 鹽分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여러 調節 機作을 갖습니다. 뿌리에서 鹽類가 들어오는 것을 줄이거나, 잎의 鹽腺으로 鹽類를 내보내거나, 細胞 안에 다른 溶質을 쌓아 물을 붙잡는 種이 있습니다.
酸素
酸素는 많은 生物이 細胞呼吸으로 에너지를 얻는 데 쓰입니다. 陸地의 空氣에는 酸素가 넉넉하지만, 물속이나 물에 잠긴 흙에서는 酸素가 모자라기 쉽습니다.
물속에 녹아 있는 酸素를 溶存酸素라고 합니다. 물은 空氣보다 酸素를 적게 품고, 酸素의 擴散도 훨씬 느립니다. 여기에 물의 溫度가 오르면 氣體가 물에 녹을 수 있는 量이 줄어들기 때문에 溶存酸素도 줄어드는 傾向이 있습니다.
한여름의 얕고 고인 물에서는 높은 水溫과 많은 生物의 呼吸이 겹쳐 물고기가 쓸 수 있는 酸素가 크게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光合成으로 酸素가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 동안 植物, 動物, 微生物의 呼吸은 이어지므로 溶存酸素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물에 有機物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微生物이 이를 分解하는 동안 酸素를 많이 씁니다. 물속의 溶存酸素가 낮아지면 물고기와 여러 無脊椎動物이 살기 어려워집니다. 溶存酸素는 물속 生態系에서 生物이 이용할 수 있는 酸素의 量을 보여 주므로 水質과 棲息環境을 살필 때도 쓰입니다.
흙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물에 잠긴 흙은 흙알 사이의 틈을 물이 채우므로 空氣가 드나들기 어렵습니다. 벼와 부들 같은 植物에는 줄기와 뿌리에 空氣가 오갈 수 있는 通氣組織이 발달하여 뿌리까지 酸素를 보낼 수 있습니다.
흙과 無機養分
흙은 뿌리를 붙잡는 자리이면서 물과 無機養分, 酸素를 얻는 곳입니다. 흙알의 크기와 配列, 酸度, 有機物의 量, 無機養分의 量이 달라지면 잘 자라는 植物도 달라집니다.
모래가 많은 흙은 큰 틈이 많아 물이 빨리 빠지고 通氣性이 좋습니다. 粘土가 많은 흙은 작은 틈이 많아 물과 無機養分을 오래 붙잡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에 酸素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粘土와 腐植처럼 매우 작은 粒子는 表面에 電荷를 띠어 칼륨이온,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과 같은 陽이온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性質은 비가 내려도 無機養分이 곧바로 씻겨 내려가지 않게 하는 데 寄與합니다. 土壤의 有機物과 粘土 含量은 물과 養分을 붙잡는 能力에 함께 影響을 줍니다.
흙의 pH는 無機養分이 어떤 化學形態로 존재하는지와 密接하게 이어집니다. 흙이 지나치게 酸性이거나 알칼리性이면 어떤 元素는 뿌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形態로 바뀌고, 다른 元素는 너무 많이 녹아 毒性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pH는 植物뿐 아니라 分解者와 土壤微生物의 活動도 바꿉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같은 量의 有機物과 無機養分이 있던 흙이라도 pH와 水分, 溫度가 달라지면 分解와 養分의 供給速度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植物의 生長에는 窒素, 燐, 칼륨을 비롯한 여러 無機養分이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가 모자라면 다른 資源이 넉넉해도 生長이 크게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生物의 生長이나 繁殖을 가장 강하게 가로막는 環境要因을 制限要因이라고 합니다. 같은 곳에서도 季節과 生物種이 달라지면 制限要因도 달라집니다.
反作用
環境이 生物에게 미치는 影響을 作用, 生物이 다시 非生物環境을 바꾸는 것을 反作用이라고 합니다.
숲에서는 나무가 자라면서 빛의 環境부터 바뀝니다. 높은 나무의 잎이 햇빛을 가리면 숲 바닥에 들어오는 빛이 줄어듭니다. 잎에서 일어나는 蒸散과 그늘은 숲 안의 溫度와 濕度에도 影響을 줍니다. 떨어진 잎은 흙을 덮고, 微生物이 이를 分解하면 無機養分이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植物의 뿌리는 흙을 붙잡아 빗물에 씻겨 나가는 速度를 줄이며, 흙알 사이의 構造에도 影響을 줍니다. 지렁이가 땅속에 만든 굴은 물과 空氣가 움직이는 길이 됩니다.
비버는 나무와 흙으로 둑을 만들어 흐르던 물을 고이게 합니다. 물의 速度, 水深, 흙의 물기, 둘레의 植生이 함께 달라집니다. 한 種의 活動이 여러 生物의 棲息地를 바꾸는 例입니다.
바다에서는 珊瑚가 炭酸칼슘 골격을 쌓아 巨大한 立體構造를 만듭니다. 그 틈은 수많은 물고기와 無脊椎動物의 숨을 곳과 먹이터가 됩니다. 이렇게 生物이 物理的 環境을 크게 바꾸어 다른 生物의 棲息條件까지 바꾸는 境遇, 그 生物을 生態系工學者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生物끼리의 相互作用
한 生物에게 다른 生物도 環境의 일부입니다. 먹이와 빛, 물, 살 곳이 겹치면 競爭이 일어날 수 있고, 한 生物이 다른 生物을 먹는 捕食, 한쪽이 다른 쪽의 몸에서 營養分을 얻는 寄生도 나타납니다.
| 關係 | 種 A | 種 B | 例 |
|---|---|---|---|
| 種間 競爭 | − | − | 같은 먹이를 두고 다투는 두 種의 昆蟲 |
| 捕食과 被食 | + | − | 토끼를 잡아먹는 여우 |
| 寄生 | + | − | 사람 몸에 사는 回蟲, 다른 植物에 붙어 養分을 빼앗는 겨우살이 |
| 相利共生 | + | + | 콩科 植物과 뿌리혹박테리아, 꽃과 벌 |
| 片利共生 | + | 0 | 고래 몸에 붙어 사는 따개비 |
같은 資源을 쓰는 두 種이 함께 살 때 競爭이 강해지면 한쪽 또는 양쪽의 生長, 繁殖, 個體數가 줄 수 있습니다. 生態的地位가 완전히 겹치는 두 種은 오래 함께 살 수 없고 결국 한 種이 밀려난다는 原理를 競爭排他 原理라고 합니다. 가우스는 짚신벌레 두 種을 한 容器에서 기르면 한 種만 남는다는 實驗으로 이를 보였습니다. 서로 쓰는 資源이나 活動時間이 달라지면 競爭의 세기가 줄어듭니다. 한 生態系에서 비슷한 生態的地位를 차지하는 種들이 資源을 서로 다르게 쓰는 現象을 資源分割이라고 합니다.
콩科 植物의 뿌리혹에 사는 뿌리혹박테리아는 大氣의 窒素를 植物이 쓸 수 있는 窒素化合物로 바꾸고, 植物에게서 光合成産物을 얻습니다. 菌根을 이루는 菌類는 뿌리보다 훨씬 가는 菌絲를 뻗어 물과 燐을 비롯한 無機養分을 얻고, 植物에게서 糖을 얻습니다. 서로 다른 種의 삶이 서로의 資源獲得과 이어지는 相利共生의 例입니다.
같은 種의 個體끼리도 關係를 맺습니다. 먹이와 配偶者를 놓고 競爭이 일어나며, 이 競爭을 줄이는 秩序가 個體群 안에 생기기도 합니다.
| 關係 | 內容 | 例 |
|---|---|---|
| 텃세 | 一定한 空間을 차지하고 다른 個體가 들어오지 못하게 함 | 은어, 繁殖期의 꾀꼬리 |
| 順位制 | 힘의 序列에 따라 먹이와 配偶者를 얻는 順序가 정해짐 | 닭의 모이 쪼기 順位 |
| 리더制 | 한 個體가 集團의 移動과 行動을 이끔 | 기러기 떼의 移動, 양 떼 |
| 社會生活 | 役割을 나누어 맡음 | 꿀벌과 개미의 女王·일벌·수벌 |
이런 關係는 個體 사이의 다툼을 매번 直接 싸움으로 풀지 않아도 되게 하여, 個體群 全體의 消耗를 줄이는 役割을 합니다.
되먹임
生態系에서는 한 方向으로 일어난 變化가 다시 처음의 要素에 돌아와 影響을 주는 일이 흔합니다.
숲의 나무가 자라면 그늘이 짙어집니다. 그늘이 짙어지면 숲 바닥에서 잘 자라는 植物種이 달라집니다. 植物의 組成이 달라지면 떨어지는 잎의 量과 性質도 달라지고, 이를 分解하는 微生物의 活動도 달라집니다. 分解에서 풀려난 無機養分은 다시 나무와 다른 植物의 生長을 바꿉니다.
연못에서도 빛과 水溫이 植物性 플랑크톤의 光合成을 바꾸고, 플랑크톤의 量이 물속의 酸素와 營養鹽에 影響을 줍니다. 죽은 플랑크톤이 많아지면 分解者가 이를 分解하면서 酸素를 쓰고, 줄어든 酸素는 다시 물고기와 다른 生物의 삶을 바꿉니다.
되먹임은 變化를 줄이는 方向인지 키우는 方向인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植物性 플랑크톤이 늘면 이를 먹는 動物性 플랑크톤이 늘고, 動物性 플랑크톤이 늘면 植物性 플랑크톤이 다시 줄어듭니다. 처음 變化와 반대 方向의 變化를 불러와 狀態를 一定하게 되돌리는 이런 過程을 負의 되먹임(陰性 되먹임)이라 합니다. 먹이 關係에서 個體 數가 오르내리면서도 一定한 範圍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은 이 負의 되먹임 때문이며, 그 자세한 例는 「生態系平衡」에서 다룹니다.
반대로 처음 變化를 더 키우는 正의 되먹임(陽性 되먹임)도 있습니다. 生活 下水 따위로 湖水에 窒素와 燐이 많이 들어오면 藻類가 크게 불어나는 富營養化가 일어납니다. 죽은 藻類를 分解者가 分解하면서 물속 酸素를 써 버리면 물고기가 죽고, 죽은 물고기를 分解하느라 酸素가 더 줄어듭니다. 酸素가 바닥난 물 밑에서는 바닥에 쌓여 있던 燐이 다시 물로 풀려나와 藻類의 增殖을 더 부추기기도 합니다. 正의 되먹임은 變化를 한 方向으로 몰아가므로, 한番 시작되면 生態系가 본래 狀態로 돌아오기 어렵게 만듭니다.
環境反應과 適應
둘레가 바뀌었을 때 한 個體가 살아 있는 동안 몸의 狀態를 바꾸는 現象과, 여러 世代에 걸쳐 遺傳的 特徵이 달라지는 現象은 時間尺度가 다릅니다.
같은 나무에서 햇빛을 많이 받은 잎이 陽葉이 되고 그늘의 잎이 陰葉이 되는 現象은 한 個體의 表現型 可塑性입니다. 높은 山地에 올라간 사람에게 한동안 呼吸이 빨라지고 赤血球와 이어진 生理反應이 나타나는 것도 한 個體가 둘레의 條件에 맞추어 몸의 狀態를 바꾸는 順應입니다.
沙漠 植物에서 잎이 작거나 가시로 줄어 있고 두꺼운 큐티클이 발달하는 特徵이 여러 世代에 걸친 自然選擇의 結果로 集團에 퍼져 있다면 進化的 適應입니다. 環境은 이미 存在하는 遺傳的 變異 가운데 살아남고 繁殖하는 데 有利한 變異가 여러 世代를 거치며 많아지는 條件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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